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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데이터는 많은데 왜 활용하지 못할까? 데이터 기반 HR을 시작하는 방법

9월 2일
5분 분량
보라색·파란색 추상 배경에 HR과 데이터 기반 HR을 시작하는 방법 문구가 있는 제목 슬라이드

HR 시스템, 근태 시스템, 평가 자료, 조직도, 엑셀 파일까지. 대부분의 기업에는 이미 상당한 양의 HR 데이터가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 회사는 HR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라고 물으면 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는 있지만 필요한 순간에 다시 엑셀로 정리하거나, 보고서를 만들 때마다 담당자가 새로 자료를 취합하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HR 데이터 활용은 반드시 거창한 분석 시스템이나 AI 프로젝트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먼저 하나의 업무 질문을 정하고 →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고 → 같은 기준으로 확인하고 → 실제 조치로 연결하는 작은 프로세스부터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HR 담당자가 지금 가지고 있는 데이터로 바로 시작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HR 데이터 활용 프로세스를 살펴보겠습니다.


HR 데이터 활용이란 무엇일까요?

HR 데이터 활용은 단순히 인사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인사 데이터를 이용해 현재 조직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판단을 내리고, 후속 업무까지 연결하는 것이 HR 데이터 활용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조직별 인원 현황을 조회하는 것에서 끝난다면 단순한 데이터 확인입니다.

반면 조직별 인원 변화와 충원 현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특정 조직에서 인력 부족이 확인되었을 때 채용이나 인력 배치 검토로 이어진다면 데이터가 실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지가 아닙니다.


데이터를 보고 무엇을 판단할 것인지가 먼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HR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이유는 ‘분석 기술’보다 데이터 구조에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HR 데이터 활용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를 분석 도구나 전문 인력 부족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그 이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직원 기본정보는 HR 시스템, 근무정보는 별도 시스템, 평가자료는 엑셀, 조직별 관리자료는 각 담당자의 개인 파일에 존재하는 식으로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다면 분석 이전에 자료를 모으는 작업부터 필요합니다.


같은 데이터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인원’이라는 하나의 지표도 휴직자를 포함하는지, 퇴사 예정자를 포함하는지, 특정 날짜 기준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처럼 데이터 위치와 기준이 정리되지 않으면 보고서를 만들 때마다 숫자를 다시 확인하고 설명해야 합니다.


HR 데이터 인포그래픽: 흩어진 인사·근태·평가 자료를 엑셀로 관리하는 모습, 오른쪽엔 연결된 HR 대시보드와 차트, 문제점·해결안 설명
데이터가 연결된 HR 환경
1단계. 데이터가 아니라 ‘질문’을 하나 정하세요

HR 데이터 활용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HR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인사 업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질문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조직별 인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최근 조직별 인원 변동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 어느 조직에 초과근무가 집중되고 있는가?

  • 휴가 사용 현황은 조직별로 어떻게 다른가?

  • 인사이동 이후 조직별 인력구성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필요한 데이터도 명확해집니다.


처음부터 ‘HR 분석 체계를 만들자’고 접근하면 범위가 커지지만, “매월 조직별 인원 변화를 확인하자”처럼 시작하면 필요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빠르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질문에 필요한 데이터만 정리하세요

질문을 정했다면 다음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조직별 인원 변화’를 확인한다면 모든 HR 데이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직원 식별 기준, 소속 조직, 재직 상태, 입사·퇴사와 인사이동에 필요한 기준 정보 등 해당 질문에 필요한 항목부터 정리하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데이터의 기준입니다.

같은 조직명을 여러 방식으로 작성하고 있지는 않은지, 조직개편 전후 데이터를 어떤 기준으로 볼 것인지, 특정 지표를 계산할 때 포함·제외 대상은 누구인지 등을 정해야 합니다.


HR 데이터 활용에서 데이터의 양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이 기준입니다.


3단계. ‘수집 → 확인 → 판단 → 실행’ 흐름을 만드세요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업무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실제 활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흐름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데이터 수집 → 현황 확인 → 변화 또는 이상 징후 확인 → 원인 확인 → 필요한 업무 실행

예를 들어 조직별 근무시간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특정 조직에서 근무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량, 인력구성, 특정 시기의 업무 집중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인력 운영이나 업무 배분을 검토하는 단계까지 이어져야 데이터가 실제 HR 업무에 활용됩니다.

이처럼 데이터와 행동을 연결하는 프로세스가 중요합니다.


HR 데이터 활용 5단계 인포그래픽: 질문 설정, 데이터 정리, 확인·판단·실행, 정기 점검, 결과 기록을 파란·초록색 패널로 설명함
데이터와 행동을 연결하는 프로세스
4단계. 처음에는 대시보드보다 ‘정기적인 확인 루틴’을 만드세요

HR 데이터 활용을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복잡한 대시보드에 집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누가, 언제, 어떤 지표를 보고, 무엇을 확인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월 초 HR 담당자가 다음 항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전체 및 조직별 재직 인원

  • 입사·퇴사·인사이동 현황

  • 조직별 근무시간 현황

  • 휴가 사용 현황

  • 주요 인력 변동사항

그리고 단순 숫자 보고로 끝내지 않고 전월 대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조직은 어디인지 기록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일회성 보고서가 아니라 HR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프로세스가 만들어집니다.


5단계. 활용한 결과를 다시 데이터로 남기세요

HR 데이터 활용 프로세스에서 빠지기 쉬운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를 보고 내린 판단과 후속 조치를 다시 기록하는 것입니다.


매달 같은 현황을 확인하더라도 과거에 왜 특정 조치를 했는지 알 수 없다면 매번 데이터를 처음부터 해석해야 합니다.

따라서 ‘무엇이 달라졌는가’뿐 아니라 ‘왜 확인했는가’, ‘어떤 조치를 했는가’를 업무 이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좋은 HR 데이터 관리 구조는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가 아니라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HR 데이터 활용은 결국 데이터의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HR 데이터 활용을 지속하려면 개인별 엑셀 보고서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과 조직을 기준으로 인사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필요한 현황을 같은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매번 데이터를 다시 가공하는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조직 규모가 커질수록 데이터 자체보다 데이터 간 관계와 일관된 관리 기준이 중요해집니다.

공식 유스트라 HR 구축 사례에서도 기존 인사 시스템의 노후화와 데이터 분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정비가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으며, 구축 이후에는 조직장에게 구성원 관련 현황과 통계·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활용 방식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HR 데이터를 업무로 연결하려면, 유스트라 HR

이러한 데이터 기반 인사관리 체계를 만들려면 HR 정보가 업무의 중심 데이터로 관리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유스트라 HR의 강점은 단순히 인사정보를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과 인사 데이터를 중심으로 HR 업무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운영하는 방향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GS비즈플 공식 콘텐츠에서도 유스트라 HR을 ‘조직·인사 데이터의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 구축 사례에서는 인사·성과·인재 등 HR 업무를 통합된 환경에서 운영하고 조직장이 구성원 현황과 통계·분석 자료를 확인하는 활용 사례가 소개돼 있습니다.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HR 데이터를 활용할 때마다 담당자가 여러 파일에서 자료를 가져와 다시 조합할 필요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과 조직을 중심으로 데이터의 기준이 정리되어 있으면 인원 현황, 조직 변화, 근무와 인사 관련 정보를 같은 기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집니다.


결국 HR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려면 새로운 분석 도구 하나를 추가하는 것보다 기존 HR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구조로 관리하고, 필요한 사람이 업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HR 데이터는 이미 많은 기업에 존재합니다. 문제는 데이터가 없는 것이 아니라 활용 가능한 형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해 필요한 데이터를 정의하고,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실제 업무 조치로 연결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싶다면 유스트라 HR이 데이터 기반 HR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HR 데이터 활용,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처음부터 거대한 HR 데이터 프로젝트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① 자주 받는 HR 질문 하나를 선정하고

② 필요한 데이터와 기준을 정의하고

③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④ 변화의 원인을 살펴본 뒤

⑤ 실제 업무 조치와 결과를 기록하세요.

이 작은 프로세스 하나가 반복되면 HR 데이터는 단순한 보고 자료에서 인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업무 데이터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FAQ


Q1. HR 데이터 활용은 어떤 데이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나요?

실제 업무에서 자주 확인하는 데이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별 인원, 인사이동, 근무시간, 휴가 현황처럼 반복적으로 취합하고 보고하는 데이터를 하나 선택하고 활용 목적과 기준을 정의해 보세요.


Q2. HR 데이터 분석을 하려면 전문 분석가가 필요한가요?

초기 단계에서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HR 담당자가 반복적으로 받는 질문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잡한 분석보다 데이터 기준을 일관되게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


Q3. HR 데이터가 엑셀에 있어도 활용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여러 파일에 같은 데이터가 중복되거나 담당자별로 기준이 다르면 지속적인 활용이 어려워집니다. 데이터 활용이 반복되기 시작했다면 인사정보를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하는 HR 시스템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HR 데이터 대시보드부터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대시보드보다 먼저 무엇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지를 정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용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많은 지표를 화면에 보여주더라도 실제 업무 개선으로 연결되기 어렵습니다.


Q5. HR 시스템은 HR 데이터 활용에 어떤 역할을 하나요?

HR 시스템은 직원과 조직을 중심으로 인사 데이터를 일정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기반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관리되면 반복적인 자료 취합보다 현황 확인과 의사결정에 HR 담당자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HR 데이터는 쌓아두는 것보다 업무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엑셀과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인사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직과 구성원 데이터를 실제 HR 업무와 연결하고 싶다면 유스트라 HR을 확인해 보세요.


데이터를 다시 취합하는 HR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HR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GS비즈플의 유스트라 HR과 함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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