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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자산이 되는 참가 접수 시스템 - 'B사' 편

  • 6월 19일
  • 4분 분량
참가 접수 시스템 자체가 브랜드 자산이 되는 곳 '유스트라 티켓'

수영 동호인 대회, 클럽 오픈 대회, 마스터즈 대회. 매년 전국에서 수십, 수백 개의 수영대회가 열립니다. 주최측은 몇 달 전부터 장소를 섭외하고, 종목을 구성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현수막을 제작합니다. 참가자들도 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를 입금하고, 종목과 기록을 입력합니다.


그렇게 대회는 끝난 후, 주최측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요?


입금 내역 엑셀 파일, 출력해 둔 참가자 명단, 그리고 또 다른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분들이 어떤 종목을 가장 좋아했는지, 몇 번 참가한 분들인지, 다음 대회에도 관심이 있으신지 — 이런 정보는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많은 대회가 '신청폼'으로 접수를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신청폼은 빠르고, 무료이고, 설정도 간단합니다. 하지만 신청폼은 어디까지나 '신청을 받는 도구'일 뿐입니다. '고객을 만드는 도구'가 아닙니다.


신청폼과 참가 접수 시스템, 무엇이 다른가?
신청폼 vs U.STRA TICKET 비교 인포그래픽. 왼쪽 빨간 X와 문제점 목록, 오른쪽 파란 체크와 장점 목록, 중앙에 VS 표시.
신청폼과 유스트라 티켓의 차이점

신청폼 링크가 카카오톡 단체방에 공유될 때, 참가자들이 기억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대회 신청하러 가는 링크'입니다. 브랜드도, 주최사 이름도, 공식 페이지도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반면, 자체 브랜드 URL과 전용 디자인으로 구성된 참가 접수 페이지가 공유된다면 어떨까요?

참가자들은 '○○ 대회 공식 페이지'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하나의 브랜드 경험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약 시스템 도입을 고려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대회라면, 이 차이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크게 벌어집니다.


국내 수영 용품 브랜드 'B사'의 선택

최근 수영 용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한 기업이 흥미로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신청폼 대신, SaaS 기반의 예약·접수 플랫폼을 도입해 자체 브랜드 URL로 운영하는 참가 접수 시스템을 구축한 것입니다. 구축형 개발을 새로 의뢰한 것이 아닙니다. 커스텀 SaaS 방식이기 때문에 초기 큰 개발 비용 없이도 자체 도메인 기반의 예약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대회 참가 신청부터 마이페이지를 통한 접수 내역 확인, 참가 정보 입력까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처리되며 알림톡 연동을 통해 쉽고 빠른 정보 안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왼쪽에 짙은 남색 안내 문구, 오른쪽에 B-BRAND 2025 수영 대회 신청 페이지와 종목별 신청 버튼이 보이는 웹사이트 시안
브랜딩 참고 이미지

결과적으로, 참가자가 대회에 신청하는 순간부터 그들은 해당 기업의 '고객'이 됩니다.


① 참가 페이지가 브랜드 자산이 된다.

자체 URL과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예약 페이지는 단순한 '링크'가 아닙니다.

공유될수록 브랜드가 각인되는 마케팅 채널입니다. SNS에 대회 정보가 퍼질 때, 참가자들이 커뮤니티에서 대회를 언급할 때, 입소문이 날 때마다 해당 기업의 공식 페이지가 함께 노출됩니다. 이 누적 효과는 단기적으로 보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매년 반복되는 대회라면 3년, 5년 후에는 상당한 인지도 자산으로 변환됩니다.


반면 신청폼은 대회가 끝나면 그냥 닫히는 링크입니다. 무엇도 남지 않습니다.


② 참가자 데이터는 주최자가 관리한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참가자 정보는 주최사가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종목별 신청 현황, 연령대별 분포, 선호 종목 패턴, 재참가율 같은 데이터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 데이터는 다음 대회의 종목 구성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고, 마케팅 타깃을 좁히는 데도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m 자유형 종목에 30~40대 여성 참가자가 집중된다면 다음 대회에서는 해당 종목을 확대하거나, 해당 연령대를 겨냥한 사전 홍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감'으로 결정하던 것들을 이제는 데이터로 판단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짙은 남색 대회 참가자 대시보드 인포그래픽으로 324명, 재참가율 67%, 30~40대, 50m 인기 종목 1위와 종목별 막대그래프가 보인다.
참가자 데이터 관리

신청폼이 절대 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③ '결제-추가 정보 입력-현장 확인/접수'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기존 방식에서 주최측이 겪는 운영 부담 중 상당 부분은 '수작업 확인'에서 비롯됩니다.

참가비 입금 여부를 일일이 대조하고, 확인 문자를 개별 발송하고, 명단을 엑셀로 관리하고, 현장에서는 종이 명단을 들고 체크합니다. 예약 시스템에서는 이 과정이 통합됩니다. 참가비 결제, 접수 확인, 모바일 티켓 발권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참가자도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접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접수됐나요?'라는 문의 자체가 줄어듭니다.


운영팀 입장에서는 대회 규모가 커져도 관리 부담이 늘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짙은 남색 배경의 인포그래픽으로, 결제·접수·티켓,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와 GS BizPle·U.STRA TICKET 문구, 5단계 아이콘이 보임
예약부터 입장, 운영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가능

④ 수익 구조가 확장된다.

대회 참가 신청과 함께 기념 굿즈, 수영 장비, 대회 기념품 등을 함께 판매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참가자가 접수를 완료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결제 프로세스 안에 있는 사람에게 추가 구매를 제안하는 것은 전환율이 매우 높은 방식이기도 합니다.


단순 접수 도구에서 수익 창출 채널로 확장된다는 것, 이 가능성은 신청폼에서는 구조적으로 구현하기 어렵습니다.


⑤ 현장 운영이 빠르고 정확해진다.

대회 당일을 생각해 보면, 현장에서 참가자를 확인하는 과정은 늘 혼잡합니다.

줄이 길어지고, 명단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실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QR 기반 모바일 검표가 가능해지면 이 장면이 달라집니다. 참가자가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티켓을 꺼내면 스캔 한 번으로 확인이 완료됩니다. 명단을 출력하거나 수작업으로 체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참가자 입장에서도 훨씬 세련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경험이 다음 대회 재참가 의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유스트라 티켓'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스포츠 이벤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호인 대회, 클럽 주최 오픈 대회, 마스터즈 대회까지 종류도 다양해졌고, 참가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신청폼 링크 하나로 접수를 안내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참가자들은 다릅니다. 공식 페이지를 기대하고, 명확한 종목 안내를 원하며, 빠른 접수 확인과 모바일 티켓을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경험의 차이가 대회의 '브랜드'를 결정하고, 다음 대회의 참가율을 좌우합니다.


경쟁이 심화될수록, 먼저 시스템을 갖춘 대회 주최사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나중에 시작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신청폼은 분명 빠르고 무료입니다. 이 글에서 그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편의성 뒤에는 대가가 있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쌓을 수 없고, 브랜드 경험을 만들 수 없고, 재참가를 유도할 접점이 없습니다. 매번 대회를 새로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는 구조가 반복되는 것입니다.


수영대회 접수를 단순한 '신청 폼 공유'로 처리할 것인지, 브랜드 경험과 고객 자산을 쌓아가는 예약 포털로 운영할 것인지. 이 선택이 대회의 장기적인 성장 방향을 결정합니다.


이미 선택을 한 주최사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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